사회 이슈로 보는 경제 용어 '경제활동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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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출산·고령화에 대한민국 인구 9개월새 1.4만명 감소

“초저출산·고령화에 대한민국 인구 9개월새 1.4만명 감소”

 

○ '세계 꼴찌' 작년 출산율 0.92명 보다 감소 전망 대한민국 출산율은 지난해 기준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내 최저였다.

 

○ 지난 8월엔 경제활동 인구 감소를 막기 위해 여성·노인·외국인의 경제활동 참여를 높이는 방안을 발표했다.

 

전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코로나19로 인한 출산율 저하 코로나 문제가 아니어도 출산율 저하의 문제는 다양합니다.

올라가는 부동산 집값, 줄어드는 일자리, 비슷한 임금, 양극화 심화 등 나 하나여도 힘든 경기속에서 누군가를 더 부양한다는 것이 정말 힘든 현제 사회이지요.

 

오늘 본문의 주제는 ‘경제활동인구’입니다.

 

경제활동인구 (economically active population)

"일을 하고 있는 사람 혹은 취업의 의사가 있어 직장을 알아보는 인구수를 말합니다"

 

한국에서는 만 15세 에서 64세 사이의 청장년층 인구를 포함시키고 있습니다.

 

예외적으로는 실업자 또한 경제활동인구로 포함시키지만 대학생이 방학 동안 경제 활동을 하다 개학 시즌에 그만둘 때에는 경제활동인구에서 제외된다고 합니다.

 

현재 대한민국 경제활동인구는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 65.9%로 전년동월대비 1.4%p 하락한 2,811만 6천여명으로 나와있네요.

'20.10, KOSIS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코로나 여파로 인해 작년 대비 고용률은 더 하락했네요. 코로나19가 지나가고 2021년에는 경기가 안정세를 찾을 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