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재무제표 ( 손익계산서 - 영업이익 )

영업이익 : 기업이 순수하게 영업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

영업이익은 기업의 매출총이익에서 판관비를 차감한 금액으로 나타나는데 ( 매출총이익 - 판관비 ) 이때 매출총이익은 매출액 - 매출원가로 계산하며, 판관비는 관리비에 판매비를 더하여 비용을 산출할 수 있습니다.

 

매출액 - 매출원가 - ( 관리비 + 판매비 ) → 매출총이익 - 판관비

 

매출총이익은 영업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으로 영업소득으로 볼 수 있고 판관비는 영업에 사용되는 비용으로 영업비용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종목을 투자하게 된다면 영업이익은 필수적으로 봐야 하는 항목 중 하나인데요. 영업이익의 성장도 두 가지로 구분하여 판단할 수 있습니다.

 

영업소득이 증가해 영업이익을 올리는 양적 성장, 영업비용을 줄여 영업이익을 올리는 질적 성장이 있습니다.

 

작년보다 매출총이익은 동일한데 판관비 즉 영업비용을 줄여 영업이익을 올렸다면 지난해 대비 성장성이 저조했다고 볼 수 있다. 기업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는 매출액이 성장해야 기업의 이익을 꾸준히 올릴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의 차이점을 자주 비교하는데 쉽게 말하자면

 

○ 영업이익은 순수히 기업의 근본적인 기술력으로 매출을 올려 벌어들인 이익

● 당기순이익은 부동산, 자사주, 채권 판매 등의 이익을 포함시키는 이익

 

투자하고자 하는 종목이 자산주에 속한다면 당기순이익에 시점을 많이 둘 수 있지만 기업의 근본적인 기술 성장에 있는 기술주에서는 영업이익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