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실천을 가능하게 하는 도구이다.

책을 접하게 된 계기는 옷에 관한 커뮤니티에서 시작 되었다. 여느 때처럼 새로운 옷을 관심 있게 찾다가 성공한 사람은 책을 읽는다라는 글을 보았다. 다시 생각해도 참 우연히 일어난 결과다. 글 내용의 주요 포인트는 아마 성공한 사람이 책을 읽는다기 보다 ‘‘많은 양의 책을 읽은 사람들이 잘 됐다’라고 생각했던 게 맞을 것이다.
밑져야 본전이라는 마음으로 일단 서점을 들려 몇 권의 책을 구매했다. 좋은 경험이 아닌가? 만원에서 비싸면 삼만 원이란 가격으로 도전해 볼 수 있을 법한 기회라고 생각했고 훌륭한 선택이었다. 아침잠이 많아 매일 피곤한 상태로 출근하던 나를 아침에 일어나 명상을 하고 잠자리를 정리하며 아침 일기로 하루를 시작하게 되었고, 퇴근 후 나를 발전시키고 영향력 있게 만들었으며 경제, 사회 등 보기만 해도 귀찮았던 뉴스들을 일부로 찾아서 보기 시작했다.
필자를 보고 무엇을 느끼는가 ‘저렇게 살면 행복한가? 나는 잠이 부족하면 하루가 힘들어 저 사람은 적성에 맞는가 보군, 책을 읽는다고 쉽게 사람이 바뀌나’ 이렇게 생각한다면 현재 자신을 보라 오늘 하루를 나의 목표를 향해 달성하는 날로 보냈는가? 아니면 진짜 원하는 목표는 있는가?
책을 읽기만 한다면 달라지지 않는다. 책을 읽고 인풋(Input)을 했다면 아웃풋(Output)해서 실천해라 자신의 상황이 변하기 바란다면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바퀴는 굴려야 굴러간다 눕혀진 상태로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책을 읽고 목표를 다짐했다면 실천해야 한다. 실천을 가능하게 하는 마인드셋이 내가 생각하는 책의 순 기능이며 가장 훌륭한 투자방법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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